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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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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첨단종합병원 작성일2008-10-16 22:00 조회3,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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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코[비]인두염[감기]

  감기는 200종류 이상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특정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말하며 감기와 달리 고열, 근육통  및 관절통 등의 전신증상이 훨씬 심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 걸렸다고 해도 완전히 감기에 대하여 면역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대개 1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일년에 6번 내지 8차례까지도 감기에 걸릴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면역이 생겨 어른이 되면 일년에 3번 내지 4번 정도의 빈도로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이런 감기와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공기 중으로부터 코, 입, 눈을 통해 인체내로 들어오며 신체적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감염된 바이러스는 증상이 시작되기 직전 또는 병의 초기에 바이러스를 외부로 방출시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게 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잠복기간이 짧아서 감염된 후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코의 점막에 부종이 생기고 충혈이 되어 콧물과 재채기가 발생하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목이 아프게 되며 목소리가 약간 변하며 미열과 기침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목이 아픈 것이 가장 먼저 나오는 증상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독감에 비하여 전신쇠약감 및 두통은 경하며 고열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증상은 4일에서 9일정도 까지 지속되며 건강한 젊은 층에서는 대개 합병증 없이 저절로 낫게 됩니다. 그러나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이 있는 환자에서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소아, 노인, 만성질환자, 비장절제를 받은 사람 등 면역이 저하된 경우는 급성 부비동염이나 급성 중이염 또는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아직 감염원인 바이러스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는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기는 대개 경하며 저절로 낫는 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불편하면 호전될 때까지 증상을 경감시켜 주는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치료의 원칙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및 영양섭취를 하면서 환자가 주로 불편해하는 증상을 감소시켜 주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기침을 감소시키는 약, 비점막 충혈을 막아서 콧물이나 코막힘을 완화 시켜 주는 약, 두통, 미열, 또는 근육통 등에 효과적인 진통소염제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단순한 감기에는 효과가 없고, 다만 합병증으로 세균에 의한 부비동염, 급성 중이염, 또는 폐렴등이 발생하였을 때 사용해야 합니다. 대부분 경구약으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경구약을 먹을 수 없는 경우, 주사용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 또는 해열 및 진통의 목적으로 빠른 효과를 필요로 할 때 주사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건전한 생활을 하며 신체 접촉이나 공기를 통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유행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밀집된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저한 손씻기를 시행해야 하며 만약 감기에 걸렸을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기위해 아플 때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독감의 경우 고 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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