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제거 수술을 위해 거주지인 부산이 아닌 처음 수술을 받았던 병원으로 다시 오게 된 환자입니당
수술 전 척추마취가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는데 수술방 간호사분께서 제 손을 꼭 잡아주시며 마음을 안정시켜주셔서 덕분에 수술을 잘받았던것같아요….
또한 6층 병동 간호사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신입 간호사분들이 많고 다소 열악해 보이는 환경 속에서도 직업 윤리를 지키며 묵묵히 환자들을 돌보며 특히 힘든 상황에서 환자들에게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뭉클했습니당…
혈관이 얇아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간호 사분들이 저 하나의 환자를 위해주신다는것도 하루에도 수없이 예민할 수 있는 환자들을 돌보면서도 늘 미안해하며 진심으로 다가오는 간호사분들...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작은 응원이라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