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병원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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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기경 작성일2023-11-23 09:18 조회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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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님

우리 지역에 이렇게 질 좋은 종합병원으로 성장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공직생활 퇴직후 평소 염원하던 전원생활을 위해 10여년전에 광산구 소재 윌봉서원이. 있는 너브실 마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1,22 새벽에 아내(표영애)가 갑자기 어지러움과 구토 가슴통증을 호소하여 119를 부를까 하다 그것보단 내가 직접 운전하여
가장 가까운 이곳.응급실로 왔습니다

집에서 부터 10여분을 과속으로 달려 응급실에 도착한 때부터퇴원 준비를 하는 이 시간 까지 모든 직원들의 과잉친절이 아닌겸손한 친절과 응대, 24시간 빈틈없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직접 보고서 솔직히 적응이 잘 안되네요

2~3번 이곳을 이용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참 불편했어요
불친절한 간호사 선생님이나 의사선생님들의 투영스러움과 고압적인 말투 목이 뻣뻣한 자기들만의 엘리트의시과 특권의식 등
겸손이라곤 약에 쓸려해도 찾을 수 없는 교만으로 가득차 별다른 설명도 없이 처방전 하나만 덜렁 건너준 그런 황당한 경험과지인들의 조선대출신 의사들로 실력이 없다 밥맛이 형편없다는 등 온갖 잡소리에 불신이 팽배해 있었거든요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단 1초라도 빨리 응급실로 옮기려고 노력하는 경비원, 마치 기다렸다는듯 당직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의 심전도 혈액 검사등 신속한 조치후 과거 병력 차트를 찾아 현재와 비교하며 세세히 친절하게 설명한 후 순환기 내과로 인계 하기까지의 신속정확한 시스템 체계, 서영욱 원장님의 신뢰가 가는 완벽한 설명과 노련한 시술, 시술을 보조해주신 선생님들의 친절함, 입원기간 동안 친절히 간호를 해주신 401동 간호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매끼마다 정성이가득한 밥상을 차려주신 주방 선생님들, 밝은 모습으로 청소하시는 미화 선생님들 하나하나의 모습이 모두 감동이었습니다

원장님
리더는 영혼이 맑아야 한다는 것이 제 평소 지론인데 원장님은 영혼이 맑으신 리더십니다
왜냐면 이병원 모토인 "생명존중"사상을 생활화 하시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행동으론 절대로 구성원들의 긍적적인 패러당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없기 때문입니다

혼탁하고 물질 만능주의가 판치는 천박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계시는 원장님을 존경하며

            2003, 동짓달 스무 사흘 날에. 존경을 담아  김석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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