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와~ 정말 대단한 병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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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발시발 작성일2010-11-27 13:02 조회489,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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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아이가 급성 장염으로 응급실에 입원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간호사들도 피곤할텐데 친절하더라고요..
그런데.. 몇일간 입원이 필요하여 입원수속을 받았는데,
와~ 입원 첫날부터 욕이 나오더라고요..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당연히 병실에 비누, 화장지등 편의 시설물 거의 없는거 압니다.
애가 물을 흘려 화장지가 급히 필요해 좀 달라고 하니 직접 구입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도 병원에 입원하면 사람이 피곤하고, 민감한 법인데, 간호사 말투가 너무 4가지가 없습니다.
환자를 자기 아랫사람 대하듯 말합니다.

2. 첨단병원 응급실에서 하루 꼬박 새고 다음날 오후 2시가 넘어서야 병실을 구했는데,
광주 거주하는 보호자는 규정상 추가로 이불하나 못준답니다.
솔직히 첨단병원에서 장성 가는 것보다 월산동 가는게 더 멉니다.
지들이 무슨 공무원도 아니고 제발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4가지 있게좀 말합시다!!!

3. 퇴원하던날 식비 계산이 잘못되어 원무과에서 줄서서 기다리다 정정 요구하니,
보호자보고 직접 입원실 가서 확인 하랍니다.
그래서 입원실 갔지요. 간호사왈 " 이걸 우리 보고 확인 하래요!! "
이런 xx 같은것들.. 욕 꾹 참고 원무과 가서 또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 계산 했습니다.
지들이 전화 한통 해서 확인 하면 될 것을 보호자 보고 왔다갔다 하라 합니다.
기본적인 마인드가 너무 부족한거 아닙니까 ??

병원 입구에서 마치 환자들이 우대 받는 그런 병원처럼 요란한 문구가 있습니다.
가끔씩 환자들을 위한 연주회도 하고 좋더군요..
그런데..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 중 일부는 너무 보호자를 우습게 봅니다.
간호사 실명은 거론 하지 않겠는데 병원 서비스 총괄하는 담당자는 댓글을 남기든 연락처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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