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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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병동 간호사선생님들을 칭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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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단향꽃무 작성일2012-07-16 21:38 조회2,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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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날 입원하고 7월14일날 퇴원한 515호실 한용임입니다.
병원은 몸을 치료하는 곳이라면 85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은 환자 한분한분의 마음을 치료해주고
어루만져주시고 모든일에 예쁜미소로 최선을 다하는 백의의 천사님들이셨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님께는 언제나 "어르신"이라는 존칭어를 쓰시면서 같은 말을 몇번씩이나
물어보셔도 항상 웃는 얼굴로 성의 껏 대답해주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근무가 바뀔때마다 환자의 상태도 물어봐주시고 환자가 알아야할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곤 했습니다.
주사놓을실때는 일일히 설명해 주시고 "조금아픕니다"
"속이울렁거리시지 않으세요?"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면 말씀하세요"하시면서 모든걸 일일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술한지 3일만에 제게 제일 먼저 운동을 권해주시며 용기를 주시고
제가 환자복이 안맞을때마다 다른병동 여기저기에 전화해주셔서 환자복을 
구해주셔서 뚱뚱한 몸매감출수있게 해주신 미소천사 설희자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제 혈관이 안좋은탓에 간호사 선생님들을 힘들게 했는데 ........
그런혈관을 매번 항상 한번에 성공해주시고 퇴근하실때도 붙잡고 미리 주사바늘 놔주시라고
부탁드리면 웃는얼굴로 항상 해주신 혈관박사 이효은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주사맞는게 두렵지 않아 행복했구요.
다른 환자분들도 이효은선생님이 오시면 즐거워 하셨고
수술끝나고 병실로 오신 환자분들을 위해서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돌봐주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수술후 병실에서 피검사를 위해서 채혈을 하실때에는
환자의 고통을 생각하시고 빠른 동작으로 입까지 사용하시면서
5통이나 되는 채혈을 빠르게 해주셨습니다.
옆에서 그걸 보고있는 저는 이효은선생님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 신혼한달도 안되신 이쁜이 간호사 선생님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85병동 간호선생님들 성함을 다 외우지못해 일일히 감사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한달이란 시간이 짧기도 하지만 길기도 한 시간이였습니다.
전 한달이라는 시간을 마치 친정집에서 친정엄마  곁에서 지내고 온것처럼
 몸도 마음도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다정다감하신 수간호사선생님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사랑과 정성 덕분에
85병동은 제고향 엄마품처럼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곳이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아름다운마음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5병동 간호사선생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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