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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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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첨단종합병원 작성일2008-10-16 21:19 조회3,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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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

기미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진해지고 가을과 겨울을 지나면서 저절로 옅어지기도 한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데, 기미 부위는 정상 피부에 비해 더 많은 멜라닌이 만들어진다. 자외선 노출이 누적되어 진해진 기미는 쉽게 흐려지지 않고 치료 기간도 길다. 따라서 기미는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차창이나 집 창문을 통해서도 자외선(UVA)이 투과되므로 조심하거나 이를 막아주는 스크린의 사용을 고려한다.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한다. 치료는 미백연고 도포, 미백 관리, IPL시술 등이 있다.
주근깨 역시 멜라닌 색소에 의한 것으로 여름에 색깔이 짙어지고, 겨울에 옅어지는 경향이 있다. 일단 엷어진 색소도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다시 짙어지므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C를 내복 또는 외용하거나 미백연고를 사용하여 어느 정도 옅게 할 수 있으며, 레이저 시술로 호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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